dynami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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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7 00:27

2009 - Loss of the Year my shoes



 올해가 저물어 가는 밤에, 중요하진 않고 개인적인 생각들..


 나름대로의 2009년 Awards 라고 할 수 있겠다.


 1. Loss of the Year : Michael Jackson

    


   사실 길게 쓸말도 없고, 어떤 말이 더 필요하겠냐만은, 내가 태어나서 처음 가본 콘서트는

   마이클 잭슨의 그것이었다. (1996년 11월 - HIStory Tour)

   물론 당시에도 상당한 인기가 있었지만, 80년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 였고, 이미 상당한 노쇠화가

   진행되었다고 판단하는 이들도 많이 있었다.

   태국 방콕에서 열렸던 그날 공연, 수많은 인파로 인해 일부는 경찰 버스위에 올라가있기도 하였고,

   나 역시 무대가 제대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불빛넘어 희미하게 보이는 춤동작과, 그와는 어울리지 않는

   터질듯한 음악 소리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던 기억은 생생히 난다.

   하지만 사실 그 이후, Invincible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 더이상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었다.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그의 기행들 및 다소 억울할 수 있는 사건들만이 그에 대한 나의 인식을 채워가고 있었다.

   그러한 인식들 역시 곧 Invincible 이 나오면서 전부 사라졌고,

   누군가 내게 가장 좋아하는 마이클 잭슨 노래를 꼽으라 한다면 난 You Rock My World 를 선택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아서 한 곡만 선택하기는 어렵다고 하지만,

   일단 20세기 최고의 스타였던 그가 21세기에 선보였던 음악은 너무나도 적절해 들렸고,

   그 트랙들을 넘어서서 전반적인 스타일링 및 말론 브란도와 크리스 터커가 출연하는 뮤직비디오 까지

   어느하나 완벽해 보이지 않는 것이 없었다.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충분한 논란 거리들을 제공하고, 사망 직전 계획 하였던 콘서트 리허설 장면이

   영화화 되고, 그가 원했던, 원치 안했던 그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기억될 듯 싶다.




Honorable Mentions


1. 김수환 추기경 : 너무나도 느낌이 따뜻하다...언제 뵈어도.

2. 김대중 전 대통령 : 나의 정치적 성향 및 감정과는 무관하게, 이분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너무나도 큰 부분을 책임지셨다.

3. 노무현 전 대통령 : 사실 대통령으로만 본다면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친해지고 싶은 편안함이 있었다. 

 
 내일은 다른 분야로...

2009/11/23 17:33

연말 / 바쁨 / Awards my shoes


1.

올해는 정말 한 일도 없는데, 벌써 끝나가는구나.

아직 한달여 정도 넘게 남긴 했지만, 앞으로 있을 일들을 생각해보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2.

일단 일정을 보자면,

11월 27일 ~ 29일 : 지스타 참석 (부산 BEXCO)

11월 30일 : 테스트

12월 7일 ~ 8일 : 높은 사람 방한

12월 22일 : 테스트

12월 22일 ~  : 준비

후, 이렇게 써놓고 보니 크게 중요해보이는 것은 없지만 (사내 블로깅 Policy에 위배되는 내용이 있을까봐..)

암튼 올해 크리스마스 방학은 볼것없이 반납이다.

더욱더 나아가, 내년 구정때도 마찬가지 일 듯.

아...올 한해를 놀았것만..


3. 

머리 잘랐다


4.

아버지 생신 선물 사야한다.


5.

나름대로의 의미부여를 위해 올해동안 기억에 남았던 것들을 (음반, 영화, 책, etc)

생각해보려고 하였지만, 아직은 무리다. 가능하면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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